혁신 플랫폼 타다 결국 운영 중단, 대체 왜 불법인걸까?
승차공유 플랫폼 타다의 핵심서비스 '타다베이직'이 오늘부터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운영사 VCNC 박재욱 대표는 "타다 금지법으로 새로운 투자가 막혔고 그동안 적자가 쌓여 최악의 상황에 몰렸다"는 입장을 밝혔죠. 쾌적하고 편리해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참 아쉽습니다. 근데 타다는 대체 왜 불법이 된 걸까요? 우선, "타다"는 어떤 서비스냐면요. 렌터카를 기반으로 한 차량 호출 서비스입니다. 다음(DAUM)을 창업하고 쏘카(SOCAR)의 대표를 맡았던 이재웅 대표가 스타트업 VCNC를 인수하여 개발했고, 2018년 10월에 첫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모빌리티 플랫폼이라고 부르지만 사실 모바일 서비스가 제공되는 편리성 빼고는 택시와 유사한 면이 많긴 하죠. 아무튼! 타다는 요금이 그렇게 싸지도 않은데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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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4. 1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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