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미인 자연미인으로 알려져 일찍부터 방송에 데뷔했던 배우 오연수. 보통 외모로 이름을 알린 탤런트나 배우들은 연기력이 떨어지는데요. 오연수 씨는 데뷔 때부터 풍부한 표현력과 청순한 외모로 지금도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런 오연수 씨의 상세 프로필에 대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우 오연수
신상 담은 프로필
오연수 씨는 1971년 10월생으로 이제 50대가 되었습니다. 서울 여의도에서 출생하고 그쪽에서 자랐습니다. 키는 165cm로 안양예고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후 단국대도 같은 전공으로 입학했으나 중퇴했습니다. 이미 중3 때 잡지모델로 데뷔한 후 계속 모델로서 유명했습니다. 그래서 대한 진학 전인 1989년 고3 때 MBC 공채 탤런트 19기에 바로 합류해서 엘리트 행보를 걸었습니다. 참고로 그녀의 안양예고 동기동창은 김민종 이상아 남희석입니다.
모태미인 오연수
어머니가 뒷바라지를 많이 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오연수 씨의 어머니는 이혼한 후 여의도에서 카페형 술집을 운영했는데 방송국 사람들이 단골로 드나들었고 이때 딸자랑을 많이 해서 오연수가 많이 알려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맥으로 데뷔 때부터 주연으로 발탁된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초창기엔 있었는데 연기력이 너무 뛰어나 소문을 잠재우기 충분했다고 합니다.
당시 방송 제작 촬영이 좋지 않고 쓸데없이 군기 잡는 일도 있어 고생을 많이 했지만 잘 견디며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멋진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1993년에는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과 KBS 연기대상 우수상을 받았는데요. 이렇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과 영화부문에서 모두 신인상을 준 적이 없었기에 이 수상은 전설로 남게 되었습니다. 그 이전과 이후로도 오연수 씨는 따로 구설수도 없고 연기력 논란도 없어 지금까지도 러브콜을 계속 받고 있는 배우입니다.
탤런트 오연수
연애와 결혼 그리고 두 아들
손지창은 초등학교 중학교를 같이 나왔는데 그때 학교에서 미남 미녀로 유명해 서로 데뷔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고3 때 CF 촬영을 하다가 만났고 1992년 초부터 사귀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오래 사귀다가 1998년 5월에 결혼까지 골인했습니다. 그 당시 손지창은 뭇 남성들에게 많은 욕을 먹었는데요. 지금은 손지창을 90년대 연정훈이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손지창 오연수 커플 슬하에는 1999년생 손성민군과 2003년생 손경민 군이 있습니다. 장남, 차남 모두 미국 유학파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장남 손성민 군은 세계적인 미술대회에서 상을 받는 등 미술 실력이 매우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손성민 군은 2020년 11월에 입대하여 현재 군복무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연수 씨의 남편 손지창 씨는 현재 MICE 기업 베니카의 대표로 연예활동보다는 사업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자연미인-오연수
재테크 잘하는 배우
오연수 씨와 손지창 씨는 부동산 부자로 유명합니다. 성수동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201 제곱미터 조금 넘는 한 호실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시세로는 60억이 훌쩍 넘는다고 합니다. 이전에도 부부는 청담동 건물을 2006년도에 41억에 매입한 후 2021년에 152억에 매각하여 111억의 시세 차익을 실현한 것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2021년 기준 연예인 부동산 재테크 순위 4위에 드셨더라고요. 연기 육아 그리고 재테크까지 못하시는 게 없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