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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국가와 기아 타이거즈를 대표했던 투수 윤석민이 뭉쳐야 산다 시즌 2에 출연합니다. 은퇴 이후 그의 근황이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윤석민 선수의 나이 키 등을 포함한 프로필과 90억 먹튀 논란 그리고 배우자 김시온 님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석민 나이 키 포함한 프로필
윤석민은 1986년생 7월 24일생으로 30대 중반입니다. 키 185 센티미터에 체중 85 킬로그램으로 좋은 하드웨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께서 산삼 등 각종 보양식을 직접 구해 먹여 좋아졌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어쨌든 윤석민은 야구팬이라면 누구나 아는 기아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스타 우완 투수였고 당시에는 류현진과 김광현과 함께 리그를 대표했습니다. 선수 시절 별명은 광주댐이었는데 그만큼 믿음직한 투구를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배우자는 연예인
윤석민의 배우자는 배우 김시온입니다. 김시온 씨는 신인 때 윤석민을 만나 결혼하였다고 하고 89년생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김시온 씨보다는 김시온 씨의 어머니가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김시온 씨의 어머니는 배우 김예령 씨인데요. 김예령 씨는 66년생으로 2012년에는 KBS 연기대상 일일극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을 받은 분입니다. 김시온 씨는 2014년에 대학로 연극을 통해 데뷔했고 여고괴담5에 출연한 이력이 있습니다.
90억 먹튀 논란
윤석민은 한국을 대표하는 투수로써 많은 러브콜을 받았고 2014년에 미국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에 3년 계약으로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계약이 늦어 몸 만들 시간이 없었고 무리해서 몸을 끌어올리다 어깨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팀인 노포크 타이즈로 떨어졌고 23경기 4승 8패 5.74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1년 만에 기아 타이거즈에 복귀하게 되었는데요. 이때 구단의 적극적인 구애로 4년 총액 90억의 FA 계약을 맺었습니다. 첫해인 2015년에는 30세이브를 거두며 만족할 활약을 보였지만 몸이 좋지 않아 2016년에는 16경기, 2017년에는 통으로 시즌을 날렸습니다. 그리고 2018년에는 28경기에 뛰었지만 성적이 좋지 않았고 2019년에는 어깨 통증 때문에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결국 은퇴했습니다.
은퇴 이후 근황
윤석민은 은퇴 이후에는 골프에 재미를 붙여 KPGA 2부 투어 예선에 나갔고 2020년 12월에 정식 프로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실력도 꽤 좋은 편이라고 하는데요. 타고난 운동 신경 하나는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아예 야구에 대해서는 미련이 없는지 이제 야구 보다는 골프 관련한 인터넷 방송이나 유튜브에 종종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팬들은 은퇴 전 재활 중 골프를 치고 다녔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이 같은 행보를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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