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벌레 한강 출몰 원인 이유 위험성 등 특징 정리
끈벌레는 2013년부터 봄마다 출현한 유해 생물입니다. 오늘은 끈벌레의 특징을 알아보고 한강에 나오는 이유와 위험성에 대해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끈벌레 정의와 특징 끈벌레는 모래나 갯벌 혹은 해조류나 바위 밑에 사는 동물로 몸길이가 20센티 정도 됩니다. 얼핏 보면 개불과 비슷하게 생겼는데요. 몇몇 종은 암수가 한 몸이고 무성생식을 하기도 해서 체계가 잘 잡힌 동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산란기는 8월이고 원래 바다에 살았으나 2013년부터 한강 하류에 발견되며 점차 서식지역이 확장 중입니다. 대다수의 끈벌레는 해저에 서식하고 수압으로 몸 형태를 유지해서 물 밖에서는 오래 살 수 없고 몸이 분열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형체가 특이하여 몸이 분열되어도 다시 10분 내로 바다로 보내주면 살 수 있다고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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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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