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는 부활절을 맞아 교회들의 현장 예배가 곳곳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시민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호소에 동참하며 바깥 활동을 자제하자고 했지만.. 그들의 대축제(?)를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 중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는 집회금지명령을 어겨가며 3주 연속 예배를 강행했고 명성교회, 새문안교회, 금란교회, 광림교회, 영락교회, 연세중앙교회 등 대형 교회도 이번 부활절 예배에는 동참했다고 합니다. 서울에서만 무려 2516개의 교회에서 예배가 이루어졌다고 하네요. 지방도 상황은 비슷했다고 하니 오늘부터 코로나 바이러스에 각별히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교회와 신도들은 지침을 지키면서 예배를 진행한다고 주장합니다. 일부는 “주말 야외 나들이하거나 저녁엔 술집에 모여 마스크 착용 없이 술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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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4. 1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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