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안에 써야하는 860억 우한바우처, 역시 대륙!
요즘 한국, 미국, 일본 등등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가와 도시들이 경제를 살리기 위해 거의 무제한 양적완화를 하는 추세인데요. 코로나 발원지로 꼽히고 있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도 경제를 살리기 위해 당국이 "우한 바우처"를 발행할 거라고 합니다. 우한시 정부는 4월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우한지역에서 소비가능한 바우처를 5억 위안어치를 발행한다고 이야기했는데요. 바우처는 우리 재난지원금마냥 식당, 상점,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소득층, 빈곤 계층은 1800만위안 (약 30억원)이 우선 배포된다고 하는데.. 대륙의 스케일은 역시 다르네요. 근데 바우처가 좀 특이하게 배포되어서 흥미롭습니다. 매주 목요일에 일정 금액의 바우처가 생긴다고 하는데요. 배포일을 기준으로 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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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4. 1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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