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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에서 일상 공개에 나선 허훈은 농구 대통령 아들입니다. 농구의 인기가 시들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허훈은 이미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이자 팀의 간판스타로 농구계에서는 유명 인사인데요. 오늘은 허훈의 프로필을 최대한 자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농구 대통령의 유전자
허훈은 180센티미터로 포인트 가드와 슈팅 가드 모두를 소화할 수 있는 듀얼 가드로 1995년에 허재의 둘째아들로 태어났습니다. 형은 원주 DB 프로미의 프랜차이즈 스타 가드 허웅입니다. 고3부터 재능을 꽃피운 형과 달리 용산고에서 내내 에이스로 활약했으며 2012년부터 2년 연속 최우수 선수상을 받으며 유전자를 입증했습니다.
중앙대 출신이던 아버지와는 다르게 연세대로 갔고 2014년에도 신인왕에 올라 대학무대에서도 먹힌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2016년에는 논란의 중심에 있기도 했는데요. 아버지 허재가 국가대표 감독이었을 때 형과 함께 선발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때 프로 선수들을 제치고 대학생들이 뽑힌다는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사람이 있었죠.
허훈 프로로 넘어가다
그래도 허훈은 대학 리그를 씹어먹었다고 표현할 수밖에 없는 선수였습니다. 2017년 대학농구리그 MVP에 오르고 6년 만에 연고전 승리를 이끌어냈죠. 그 결과 1순위로 부산 KT 소닉붐에 지명되었습니다. 첫 시즌은 아쉽게 안영준 선수에게 밀려 신인상을 받지 못했지만 점점 팀에 중심이 되어갔으며 3년 차부터 KBL 최초 20-20 달성을 하는 등 맹활약하며 스타성을 입증합니다. 그 결과 허훈은 역대 KBL 3년 차 최고 연봉 인상 계약을 받으며 이슈가 된 바 있습니다.
허훈의 사생활
밝고 활발하며 장난을 잘 쳐서 텐션이 높고 예능도 곧 잘 소화합니다. 민트초코를 지지하며 별명은 스테판 훈리, 훈부기 등인데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별명은 단신용병이라고 합니다. 키우는 강아지는 말티즈고 현재 6살인 수컷 코코입니다.
그가 좋아하는 음료는 셀렉스. 먹기 편하고 맛도 있는 믿을 수 있는 무지방 단백질 음료라고 하네요. 아래 어떤 음료이고 얼마인지 상세 설명과 가격대를 볼 수 있는 링크를 첨부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허훈이 극찬하는 음료 셀렉스 상세설명 및 가격대 알아보기
라디오스타에 나와 요즘 세대다운 입담을 과시하며 실검 1위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그때 형제끼리 매치업하면 죽기 살기로 한다며 동생의 패기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허훈은 라디오스타 외에도 마리텔이나 뭉쳐야산다, 정글의 법칙, 도시어부 등 이번 나 혼자 산다 외에도 여러 예능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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