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 안드레진 키 나이 한국 이름 어머니 김동수 등 다룬 총정리

 

럭비 선수 안드레진

 

오늘은 도쿄 올림픽에 출전해서 유명해진 럭비 국가대표 선수 코퀴야드 안드레진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상 담은 안드레진 프로필

안드레진의 한국 이름은 김진이며 1991년 1월 15일생으로 이제 30대가 되었습니다. 키는 195cm이며 몸무게는 100kg 정도 됩니다. 인스타그램 아이디는 andre.jin_을 사용하고 있고 팔로워는 3600여 명이 조금 넘습니다. 2017년에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였습니다.

 

어린 안드레진

 

원래는 상하이에서 회사를 다니며 실업팀에서 뛰다가 실력을 인정 받아 홍콩에서 스카우트가 왔다고 하는데요. 홍콩의 라이벌이 그때 대한민국팀이었고 그때 갑자기 한국에서 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연락을 직접 했다고 합니다.

 

 

사실 한국에서 태어났고 어머니도 한국인이다

안드레진은 대한민국에서 태어났고 초등학교 4학년 때는 차범근 축구교실도 다녔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때 캐나다로 갔고 대학교를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 캠퍼스로 다녔습니다. 그런데 왜 귀화 소식이 있었던 걸까요?

 

안드레진 가족사진

 

그 이유는 그가 혼혈이기 때문입니다. 안드레진은 이탈리아계 미국인 아버지 노엘 코퀴야드 한국인 어머니 김동수 사이에서 태어났는데요. 1998년 전까진 아버지가 한국 국적이어야만 자녀도 한국 국적을 승계시켜줄 수 있는 부계주의 국적법이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톱모델 김동수

김동수 씨는 90년대까지 활동한 톱모델입니다. 동양계 모델 최초로 큰 패션쇼들의 피날레를 맡는 등 대한민국 출신으로는 최초로 유럽에서 활약해서 전설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2000년대에서는 동덕여대 스포츠학과 교수로 있으셨고 모델 관련 저서도 있으시며 2007년에는 초대 모델학회 회장을 지내셨던 분입니다.

 

모델 김동수와 아들 안드레진

 

프로 의식이 누구보다 뛰어나지만 안드레진에게는 그저 편안한 어머니라고 하는데요. 아들의 스트레스를 알고 많은 말을 하지 않으시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냥 맛있는 식사를 차려주시고 안아주며 아들을 보듬는 편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김동수의 남편이자 안드레진의 아버지 노엘 코퀴야드도 과거 식품 무역회사 카길의 대표이사를 맡은 적도 있을 만큼 커리어적으로 성공하신 분이라고 하니 이 집안 DNA는 참 남다른 것 같습니다.

 

안드레진과 김동수

 

비록 도쿄올림픽에서는 아쉬운 성적을 냈지만 안드레진은 기필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대한민국 대표팀으로서 금메달을 따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앞으로도 안드레진의 활약을 기대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드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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