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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이 올 때 주로 안전자산으로 투자하던 금의 매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안전자산이라 부를 수 없을 정도로 수익률이 좋지 않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금이 왜 투자 매력과 수익률이 떨어졌는지도 알아보고 안전자산으로써 지위 유지가 가능할지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 얼마나 수익률이 떨어졌길래?
2021년만 놓고 봤을 때 금은 집값 S&P 500과 10년 만기 국채와 비교해서 수익률이 가장 좋지 않습니다. 금 가격은 1월에 비해 현재 8.8% 떨어진 상태인데요. 미국 증시가 뛰면서 S&P 500에 투자했다면 20% 정도 수익률이 있었을 것이고 미국 10년 만기 국채 지수는 21% 올랐으며 그동안 집값은 무려 80%나 상승했다고 하니 금을 산 사람들은 배가 아플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엇갈리는 전망
예전에는 물가가 오르면서 화폐가치가 떨어져도 금을 통해 고정적인 자산가치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금은 투자수단으로써 많은 사랑을 받아온 것인데요. 요즘은 그림, 명품,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 등 투자수단이 늘어났고 부동산이나 건물 또한 소액으로 지분을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이 늘어났습니다. 좀 더 효과적인 투자를 통해 장외주식을 편리하게 살 수 있도록 플랫폼도 많아지고 있고요. 그래서 그런지 "현재 금은 저평가되어 있고 여전히 가치가 있다"는 쪽도 있지만 "이제 굳이 금이 아니어도 투자할 것이 많다"는 입장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금은 여전히 안전자산
그래도 금은 안전자산으로써 지위를 뺏기지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금을 대체할 무언가들은 금만큼 현물로써의 가치가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구 어디에서나 금은 화폐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금처럼 희소하고 자체만으로도 가치를 인정할 수 있는 것이어야 안전자산이 될 수 있죠. 투자할 무언가가 생겨도 금은 금만의 고유한 가치가 있습니다. 고로 금 가격이 많이 떨어졌을 때는 금을 어느 정도 보유하시는 것도 좋은 투자 전략이 되실 것입니다. 오늘 준비한 주제는 여기까지입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다음엔 더 알찬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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