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관련주 수혜주 대장주 알려진 세 가지 그러나 아닌 것

 

토스뱅크

 

10월 출범 예정인 토스뱅크는 다른 은행들보다 훨씬 유리한 금리와 대출 한도를 예고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토스뱅크 쓰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투자하시는 분들은 토스뱅크 관련주, 수혜주 많이 찾으실 것 같은데요. 오늘은 토스뱅크 관련주/ 수혜주를 제대로 알아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강력한 대장주는 이것

한국전자인증은 지분 5.5% 정도를 보유하고 있어 실질적인 토스뱅크 대장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한국전자인증은 1999년에 설립된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업종의 강소기업입니다. 전자인증 서비스, 생체인증, IoT인증 등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지분이 아니라도 토스와 사업적인 연관이 아주 많은 회사입니다. 토스 대표 이승건 씨가 한국전자인증의 사외이사로 있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매출액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재무도 괜찮은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전자인증이 토스뱅크 대장주를 뺏길 가능성은 앞으로도 희박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관련주 한국전자인증

 

두 번째는 투자사

두 번째로 관련주로 묶일 회사는 한화투자증권입니다. 토스 지분을 약 7.5%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한화투자증권은 업비트로 유명한 두나무와 야놀자 또한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토스뱅크 관련주로만 생각하긴 어렵습니다. 그리고 투자하고 있는 회사들이 악재가 동시에 뜨면 단기적으로는 토스뱅크 호재가 있어도 묻힐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토스가 나스닥 입성에 성공하기라도 하면 지분가치가 수십 배는 오를 것이므로 눈여겨봐야 할 것 같습니다.

 

토스뱅크 수혜주 이월드

 

세 번째는 이월드

이월드는 2005년 7월에 우방 유희시설사업 부문이 인적분할되어 설립되었고 2011년 3월에 지금과 같은 사명으로 변경한 회사입니다. 사업 부문은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로에 있는 테마파크 사업도 있지만 주얼리, 시계, 패션 잡화를 제조하고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운영하는 브랜드는 LLOYD, CLUE, OST로 많이 알려진 브랜드입니다. 이월드는 토스 최대주주인 비바리퍼블리카의 지분을 10% 가지고 있어 관련주로 묶이고 있는데요. 사실 이낙연 관련주로도 묶여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월드가 이랜드 그룹 계열 회사인데 회장 박성수 씨가 정치인 이낙연과 고등학교 동문이라는 게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토스뱅크가 잘 되면 관련주 수혜주로 묶일 회사 세 가지를 알아봤습니다. 관련주 수혜주라고 해서 한 파트에만 속한 회사들이 아니니 다른 섹터의 움직임, 회사 자체의 방향성 등을 잘 살펴보시고 투자에 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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