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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현중씨는 1인 기획사 체제로 독자적인 활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키이스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되었고 재계약은 따로 진행하지 않았거든요.
김현중씨는 2005년 SS501로 데뷔하여 가수 활동을 하다가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대박을 쳤습니다. DSP 엔터테인먼트에 있다가 2010년에 키이스트로 소속사를 옮겼었는데요. 약 10년 정도 있었던 거네요. 이제는 개인 레이블 헤네치아에서 김현중씨의 모든 활동을 책임지게 되었습니다.
키이스트라는 거대 기획사 없이 김현중씨가 잘 일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아시다시피 지난 2015년 4월 현중씨의 전 여자친구는 그에게 복부를 맞아 유산됐다며 16억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고, 김현중씨도 맞소송을 낸 바 있었습니다. 오랜 소송 끝에 재판부는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김현중씨의 손을 들어 무혐의 판정을 내렸는데요. 폭행도 임신중절을 강요한 증거가 없었다네요. 법원은 오히려 김현중씨의 명예가 훼손되었다는 부분을 인정하여 전 여자친구는 벌금형이 선고되었습니다. (다만 전 여자친구는 아들을 출산했고 친자 확인 결과 김현중의 친자임이 밝혀졌습니다)
누명을 벗긴 했지만, 뭐 떳떳한 과거는 아니라 이미 그때부터 팬심을 잃은 김현중씨는 한 번 더 구설수에 오르게 됩니다. 2017년 3월에 송파구 방이동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신 후 운전을 하다 적발됐거든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75%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고 벌금 200만원의 약식 명령이 떨어진 바 있었습니다.
오래 자숙하지 않고 바로 2018년에 김현중씨는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로 복귀를 강행했는데요. 그때 최고시청율은 0.1% 이었고 대중들은 김현중씨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뒤로는 2019년에 앨범도 내고 공연도 하셨다는 이력이 있는데 제 기억에서는 없네요.... 흠.. 아무튼 그동안 많이 힘드셨을 거 같고 철없는(?) 모습도 보이셨는데요. 본인을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앞으로는 실수없이 좋은 활동 펼쳐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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